입력2010.12.28 15:48
수정2010.12.28 15:48
두산중공업이 두산엔진이 갖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6%를 2천7백억원에 인수합니다.
두산그룹은 지주사 전환에 따른 계열사 지분 정리에 있어 공정위에 유예 신청을 했지만 기각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의 두산인프라코어 지분율은 종전 38.83%에서 44.85%로 높아지며 금융 계열사를 제외한 두산그룹내 지분 정리는 마무리 됩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