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서울아산병원과 제휴를 맺고 개인형 모바일 의료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프로그램) '내 손안의 차트'를 내놨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질병 이력을 확인할 수 있고 병원 예약도 가능하다. 투약 관리 기능을 통해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의 부작용을 살펴볼 수 있으며 알람 기능 등을 통해 제때 약을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에서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초부터는 SK텔레콤의 앱 장터인 T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마켓 등에서도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