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크, 이통사 4G 투자확대 수혜"-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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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7일 에이스테크에 대해 이동통신사들의 4세대(G) 투자 확대에 따른 포괄적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연구원은 탐방보고서에서 "에이스테크의 신규사업인 RRH(Remote Radio Head) 장비 매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에이스테크는 2008년 RRH 개발에 성공했다. 관련 기술을 보유한 WTL 및 AXIS 인수를 통해 기술 및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연구원은 "내년 RRH 수주 규모가 6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RRH는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선트래픽 해결을 위한 효율적 방안으로 인식되고 있어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기존 기지국장비 부품 및 안테나와 더불어 RRH도 4G 시스템에 필수 장비로 여겨지고 있다"며 "4G 인프라 확대시 포괄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에서는 이미 4G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주요 통신사들도 당초 2012년으로 잡았던 인프라 투자 시기를 2011년으로 앞당길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올 4분기 에이스테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8.1%와 209.5% 증가한 494억원과 35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내년 1분기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여서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이나, 내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73억원과 104억원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박종선 연구원은 탐방보고서에서 "에이스테크의 신규사업인 RRH(Remote Radio Head) 장비 매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에이스테크는 2008년 RRH 개발에 성공했다. 관련 기술을 보유한 WTL 및 AXIS 인수를 통해 기술 및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연구원은 "내년 RRH 수주 규모가 6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RRH는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선트래픽 해결을 위한 효율적 방안으로 인식되고 있어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기존 기지국장비 부품 및 안테나와 더불어 RRH도 4G 시스템에 필수 장비로 여겨지고 있다"며 "4G 인프라 확대시 포괄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에서는 이미 4G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주요 통신사들도 당초 2012년으로 잡았던 인프라 투자 시기를 2011년으로 앞당길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올 4분기 에이스테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8.1%와 209.5% 증가한 494억원과 35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내년 1분기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여서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이나, 내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73억원과 104억원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