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하이서울 브랜드’ 대표자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이영재 한일월드 대표(48)가 선임됐다.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하이서울 브랜드 사업은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을 목표로 한다.서울에 있는 유망 중견·중소기업 제품에 ‘하이 서울’마크를 부착해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사업이다.한일월드,행남자기,벤텍스,알파,다이나톤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대표는 “해외 바이어를 만나면 ‘하이서울’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음을 몸소 느낄 수 있다”며 “기술경쟁력과 글로벌 성장성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스타기업으로 클 수 있도록 브랜드 공동프로모션,마케팅 및 홍보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