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FA가 중국 업체와 LCD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신성FA 주가는 오후 2시48분 현재 전날보다 200원(4.17%)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약 체결이 알려진 직후 10.42% 급등하기도 했다. 신성FA는 이날 공시를 통해 중국 차이나스타(CSOT : Shenzhen 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3597만달러(415억300만원) 규모의 LCD자동화 물류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5.4%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