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형제들이 날버렸다" '뜨형' 하차 이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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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 형제들'의 하차 이유를 밝혔다.
김구라는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오프닝에서 "2010년에도 나는 여전히 핫 아이콘이었다"며 "매니큐어를 발랐는데 검색어 1위도 했다"며 인기를 과시했다.
이어 "이렇게 뜨거운데 형제들은 절 버렸다"며 '뜨거운 형제들'의 하차가 알려진 대로 본인 스케줄 때문이 아니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29일 김구라의 소속사 측은 "김구라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맡게 되는 등 일정 조절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자진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