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김상헌)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가 22일부터 실시간 무료 백신인 ‘네이버 백신’에 안철수연구소의 V3엔진을 탑재했습니다. 회사 측은 안철수연구소와 MOU체결 직후 바로 네이버 백신에 V3탑재의 적합성과 성능 테스트에 들어갔으며, 부팅·종료, 엔진로딩, 검사 진단과 치료 속도 전반이 개선된 결과를 확인하고 ‘네이버 백신’에 V3 엔진을 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안철수연구소의 안티스파이웨어·바이러스 엔진은 빠른 속도 외에도, ‘스마트 디펜스’(AhnLab Smart Defense) 신기술을 적용해 방대한 악성코드 DB로 최신 악성코드에도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