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 실적모멘텀 개선..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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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는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하겠지만 내년 1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7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이와는 "D램과 LCD패널 가격의 급격한 하락에도 삼성전자의 가격 주도력이 부각되며 주가가 올랐다"며 "향후에도 경쟁사 대비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은 가격하락에 따라 전분기 대비 37% 줄어든 3조1천억원을 기록하겠지만 내년 1분기에는 추가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스마트폰, 타블릿PC의 예상을 뛰어넘은 판매 호조로 전기통신 부문 수익성이 개선돼 3조5천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