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미계약분 297가구에 대해 예비당첨자와 오는 24일 동.호수 추첨 후 28일부터 이틀동안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첫마을아파트는 지난달 청약신청결과 총 1,582가구 중 3,345명이 신청해 평균 2.1대 1의 높은 청약율을 보였고, 분리세대 등 추가계약 20명을 포함해 최종 1,285명이 계약체결함으로써 총 공급호수 대비 81%의 높은 계약율을 기록했습니다. LH는 이번 계약체결 후 나머지 미계약분은 내년 1월쯤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수의계약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LH 오승환 판매부장은 "80%대의 1차 계약율에서 보듯이 첫마을아파트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아파트로 예비당첨자 대부분이 계약체결하고 선착순 수의계약시 100%의 계약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의: LH세종시건설1사업단 판매부(041-860-7970)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