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또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 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000원(0.496%) 오른 9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경신한 최고가 94만원을 하루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D램 가격이 1달러선 아래로 내려갔지만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러브콜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D램가격의 급락으로 대만업체들이 대대적인 감산에 나서면서 반도체 가격이 내년 1분기중에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갤럭시S, 갤럭시탭 등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