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본부 조직개편…신임 부행장 2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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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21일 본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신임 부행장 2명을 선임했다.
신임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에는 박지우 온라인채널본부장(54)이,대기업금융그룹 부행장에는 이찬근 전 하나IB증권 대표이사(53)가 각각 임명됐다. 박 부행장은 서강대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옛 국민은행에 입행해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이 부행장은 고려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골드만삭스증권 한국대표 등을 역임했다.
국민은행은 신성장사업그룹을 신설해 정보기술(IT) 기반의 차세대 금융서비스와 녹색금융 분야의 조직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기업금융그룹은 대기업금융그룹으로 이름을 바꾸고 퇴직연금 관련 부서를 대기업금융그룹으로 이관했다. 또 은행 내 상품 기능을 통합한 상품본부를 마케팅그룹 내에 만들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신임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에는 박지우 온라인채널본부장(54)이,대기업금융그룹 부행장에는 이찬근 전 하나IB증권 대표이사(53)가 각각 임명됐다. 박 부행장은 서강대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옛 국민은행에 입행해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이 부행장은 고려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골드만삭스증권 한국대표 등을 역임했다.
국민은행은 신성장사업그룹을 신설해 정보기술(IT) 기반의 차세대 금융서비스와 녹색금융 분야의 조직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기업금융그룹은 대기업금융그룹으로 이름을 바꾸고 퇴직연금 관련 부서를 대기업금융그룹으로 이관했다. 또 은행 내 상품 기능을 통합한 상품본부를 마케팅그룹 내에 만들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