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복지부 신약 개발 지원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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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는 2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0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약 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 분야’에서 메디포스트가 제출한 미숙아 폐질환 치료제 ‘뉴모스템�� (PNEUMOSTEM)’ 개발에 관한 과제가 정부 지원 연구과제로 최종 채택됐다.
이로써 메디포스트는 이번 연구비의 절반 가량을 국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메디포스트가 제출한 과제인 ‘뉴모스템�簾�은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의약품이다. 미숙아의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 과제는 현재 메디포스트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장윤실 교수팀이 공동 연구 중이다. 지난 7월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선정에 대해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미숙아 사망과 합병증의 주요 원인이었던 기관지폐이형성증의 발병 환아를 대상으로 뉴모스템�瑛�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는 임상시험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모스템�簾�은 2008년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서 같은 분야 과제에 선정돼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았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국책 과제 선정으로 지금까지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만 총 18개 과제가 채택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약 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 분야’에서 메디포스트가 제출한 미숙아 폐질환 치료제 ‘뉴모스템�� (PNEUMOSTEM)’ 개발에 관한 과제가 정부 지원 연구과제로 최종 채택됐다.
이로써 메디포스트는 이번 연구비의 절반 가량을 국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메디포스트가 제출한 과제인 ‘뉴모스템�簾�은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의약품이다. 미숙아의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 과제는 현재 메디포스트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장윤실 교수팀이 공동 연구 중이다. 지난 7월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선정에 대해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미숙아 사망과 합병증의 주요 원인이었던 기관지폐이형성증의 발병 환아를 대상으로 뉴모스템�瑛�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는 임상시험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모스템�簾�은 2008년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서 같은 분야 과제에 선정돼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았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국책 과제 선정으로 지금까지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만 총 18개 과제가 채택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