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중국 패션 대표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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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1일 더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 고성장 기조가 확인되고 있다며 조정시 매수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도 2만8500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베이직하우스는 지난 17일 상하이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내년 중국 자회사 매출을 올해 대비 43% 증가한 13억3000만위안, 순이익은 31% 늘어난 2억위안을 제시했다"며 "이는 신규 브랜드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매장이 올해 700개에서 내년말 1030개로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4분기 실적도 국내 비효율 유통망 정리와 소비 호조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2%, 82% 증가한 530억원, 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차익실현과 3분기 실적부진, 11월 중국 자회사 매출 부진으로 주가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했지만 중국 사업 고성장 등을 감안하면 조정시 매수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베이직하우스는 지난 17일 상하이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내년 중국 자회사 매출을 올해 대비 43% 증가한 13억3000만위안, 순이익은 31% 늘어난 2억위안을 제시했다"며 "이는 신규 브랜드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매장이 올해 700개에서 내년말 1030개로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4분기 실적도 국내 비효율 유통망 정리와 소비 호조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2%, 82% 증가한 530억원, 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차익실현과 3분기 실적부진, 11월 중국 자회사 매출 부진으로 주가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했지만 중국 사업 고성장 등을 감안하면 조정시 매수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