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충북 영동에 육포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 육포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합니다. 지난 2007년부터 육포 제품을 판매해 온 샘표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내년 육포시장에서 15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HACCP 인증을 받는 등 위생관리에 중점을 두는 한편, 저온연육공정을 도입해 깨끗하면서 차별화된 육포를 만들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