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고개드는 신종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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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이 찾아오면서 신종플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의 드림이비인후과는 이달 초 하루 한두 명이던 신종플루를 포함한 인플루엔자 유사질환(ILI · 독감) 환자 수가 이번 주 들어 50명 선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ILI 발생률이 지난주 1000명당 18.62명으로 폭증,독감 유행 단계인 2.9명을 넘어섰으며 전체 ILI 대비 신종플루 비중이 89.7%에 달했다고 밝혔다. 신종플루는 계절 독감 수준으로 그 위력이 떨어졌으나 전파속도가 빨라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