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산업, 2015년까지 수출 3억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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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정보보안 산업 수출 3억 달러 달성, 1만 4천개의 일자리 창출하겠다는 '정보보안 산업 강국 도약'을 발표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17일) 안현호 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안철수 연구소, 이글루소프트 등 주요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안 차관은 "정보보안 산업은 초고속통신망 등 국가 정보통신 인프라를 보호하고 인터넷 뱅킹 등 금융거래 안정화에 기여하며, IT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산업"이라고 말하며 "내수 중심에서 수출 중심으로 변화해 최근 저하된 성장활력을 재충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경부는 정보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기적으로 법·제도 정비, 공공시장 창출, 기반조직 강화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인력 양성, R&D 투자확대, 해외 시장개척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