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LG상사 자원개발 부문은 4분기와 2011년에도 고성장 할 전망이다. 세계 경제 회복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지속적인 자원개발 프로젝트 투자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다. GS리테일 상장 이후 지분 매각 가능성이 높고, 매각 자금은 향후 E&P 추가 투자에 투입될 전망이다. 그린 비즈니스 사업은 신성장 동력으로서, 새로운 매출과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증권 * GS건설 해외 부문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 기대감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예상된다. 주택관련 위험 요인이었던 용인, 일산의 대규모 단지 입주 우려가 희석됐다. 50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베트남 정유공장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동양기전 2011년 중국 등 신흥국의 건설 기계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국내 매출 비중이 높은 산업 기계의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예상된다. 아산 자동차부품 제 2공장 신규설비 투자 결정으로 현대기아차그룹으로의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 우리투자증권 * 파트론 갤럭시탭에 카메라 모듈, 안테나 등의 부품 납품으로 4분기 실적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성장의 수혜가 전망된다. 2011년 노키아가 모든 스마트폰에 NFC(근접무선통신)를 내장할 계획을 밝혔고 삼성전자 역시 NFC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며 파트론의 NFC 안테나 매출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관측된다. ◇ 현대증권 * KT 아이폰4 판매호조 등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에 따른 가입자 증가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며 연말 배당 메리트도 긍정적이다. B2B 사업부문의 양호한 이익성장과 함께 데이타 ARPU의 증가, 아이패드 공급에 따른 태블릿PC 부문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