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여의도 신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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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의 여의도 신관 건물이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간지 15개월만에 준공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관은 지난 1987년 종로에서 여의도로 이전하면서 건립됐으나 건물이 노후화되고 각종 공간이 부족해 증축에 들어갔습니다.
신관 증축은 553개의 협동조합과 중소기업들이 기부한 22억원의 공사비로 진행됐으며 후면부와 저층부를 헐고 10층 건물을 증축해 연면적이 기존 4만86㎡에서 5만2천557㎡로 늘었습니다.
김록기자 rok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