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구세군 자선냄비와 스타들이 함께하는 24일간의 행복 릴레이 나눔'에 '길라임 운동화'를 기증했다고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이 16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지원은 SBS TV 주말극 '시크릿 가든'에서 스턴트우먼 '길라임'으로 활약하며 신었던 라임색의 운동화를 내놓았다.

하지원은 "좋은 취지로 기증하는 만큼 어떤 애장품을 골라야 할지 고심한 끝에 요즘 여러분께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크릿 가든' 속 길라임 운동화를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세군 자선냄비 홈페이지(http://www.jasunnambi.or.kr)에서는 오는 19일을 '하지원의 나눔 Day'로 명명하고 추첨을 통해 이 운동화의 주인을 찾는다. 당첨자는 20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