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슈퍼스타K'에 출연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보이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던 김현지가 전격 데뷔한다.

김현지는 최근 데뷔곡 'Everything'을 발표하고 메이저 무대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곡 발표와 함께 공개된 앨범 재킷 사진에서 김현지는 '슈퍼스타K' 때 제기됐던 '성별논란'을 무색하게 하듯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팬들의 기대심을 자극하고 있다.

앨범 재킷에서 김현지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와인 컬러의 헤어스타일링으로 변화를 주고 댄디한 의상으로 파워풀한 그녀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연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난해에 봤던 그 김현지 맞냐" "가수 포스가 물씬 풍긴다" "여전히 보이쉬하지만 묘한 여성미가 엿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데뷔를 반겼다.

한편, 김현지는 오는 12월 25일 단독 콘서트를 열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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