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인도 전자주민증 사업에 지문 스캐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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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지문인식기 등 바이오인식용 제품을 만드는 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인도 전자주민증(UID)사업에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1차로 연내 11억원 규모의 물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약 40억달러의 예산이 투입되는 인도 UID 사업은 10억명이 넘는 전체 인구에 대한 기본적인 통계 및 바이오(지문 및 홍채)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신원확인이 가능한 12자리 숫자의 번호를 발급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슈프리마는 이 사업이 본격 진행되는 내년에 2,3차의 추가 물량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고습,고온에서도 쓸 수 있는 라이브 스캐너 개발 등 현지 특성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공급 규모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약 40억달러의 예산이 투입되는 인도 UID 사업은 10억명이 넘는 전체 인구에 대한 기본적인 통계 및 바이오(지문 및 홍채)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신원확인이 가능한 12자리 숫자의 번호를 발급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슈프리마는 이 사업이 본격 진행되는 내년에 2,3차의 추가 물량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고습,고온에서도 쓸 수 있는 라이브 스캐너 개발 등 현지 특성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공급 규모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