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37개월만에 2천선을 돌파한 가운데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0.13% 오른 1999.24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2002.07포인트까지 올라섰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개인이 모두 순매수를 기록중인 가운데 외국인이 360억원, 기관이 30억원, 개인이 240억원 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현대중공업과 한국전력이 2% 넘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