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애경유화와 손잡고 2차전지 음극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SK에너지는 대전시 유성구 애경유화 중앙연구소에서 김동섭 SK에너지 기술원장과 김정곤 애경유화 연구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용 배터리 음극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SK에너지는 애경유화가 개발 중인 음극소재(하드카본)를 적용한 전기차용 배터리를 테스트한 결과 수입산 소재와 동등한 결과를 보였으며 앞으로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배터리 원가경쟁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