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건설 본사와 현장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8가구에 총 2400장의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김무균 두산건설 대리는 "내가 나른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 졌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두산건설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해비타트,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