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은 올해 하반기에 입사예정인 신입사원과 부모 등 50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대화시간을 가졌습니다. 박 사장은 지난 2008년 사장 취임 후 3년째 예비 신입사원 부모 초청 감사행사에 참여해왔습니다.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가진 오찬에서 박 사장은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줘 감사하다”면서 “'사람이 미래다'라는 인재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최고의 인재로 키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예비 신입사원들과의 대화시간에서는 “2020년 매출 30조원을 달성해 포춘(Fortune) 글로벌 300위권에 진입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설명하고 “두산중공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