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구용하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송중기가 일본 여행을 떠났다.
지난 9일 송중기는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스페셜 프로그램 'I'm Real 송중기' 촬영을 위해 현해탄을 건넜다.
13일 까지 진행되는 촬영에서 송중기는 세계 최고의 미식 도시로 2년 연속 선정된 '도쿄'에서 '일본의 맛'을 경험하며 인생의 키워드를 찾아가는 여행에 도전한다.
그는 생애 처음 맛보는 일본 미식 여행을 통해 그가 그리는 배우로서의 인생과 꿈꾸는 사랑,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 등을 고백기도.
송중기는 "국내에서도 맛집 기행을 다닐 정도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서 "언젠가 '푸드'라는 테마로 제대로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도쿄의 맛'을 느끼게 되어 너무 즐겁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가 음식으로 인생의 키워드를 찾아가는 스페셜 프로그램 'I'm Real 송중기'는 내년 2월 초, Q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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