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3% "직장 내 뒷담화 경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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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은 직장 내에서 뒷담화를 나눈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뒷담화 장소로 남성은 술자리, 여성은 메신저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천913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뒷담화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직장인들의 83.4%가 직장 내 뒷담화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으며, 뒷담화 장소로는 남성 직장인의 경우 술자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흡연실, 휴게실, 사무실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여성 직장인은 메신저를 제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사무실, 술자리, 휴게실이 뒤를 이었습니다.
뒷담화 대상으로는 상사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외에 CEO나 임원, 선배 등의 순이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