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이 생활을 바꾼다] 코아스웰, 친환경 ABS소재 사용…내부용접으로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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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웰(대표 노재근)은 사무용 책상 '넥시스200'(사진)으로 환경부에서 환경마크를 인증받았다. 이 제품은 L자형,일자형,120도형의 세 가지 종류가 있다. 2인1조의 협업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책상 다리는 내부 용접처리 방식을 사용해 흔적이 없다. 회사 관계자는 "코아스웰 고유의 체결시스템을 이용해 책상의 흔들림이 전혀 없는 튼튼한 구조로 만들었다"며 "특히 환경에 해를 미치지 않는 철과 열가소성수지(ABS)를 소재로 사용해 친환경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재 2000여종의 품목에 대해 환경표지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친환경적인 제품 관리를 위해 목재 관련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설비를 신규로 구매했다. 서랍,의자 등에 대한 화학분석을 한국인증기구(KOLAS)로부터 인증받은 코아스웰은 내년 상반기에는 책상 품목에 대해서도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KOLAS는 제품설계,분석평가,품질관리 등 연구활동의 신뢰성을 인증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