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에서 7~8일 진행된 구주주 청약률이 79.9%로 집계됐다. 대한해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발행가 2만8050원에 400만주를 발행,총 866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실권주 80만1106주의 일반 청약은 오는 13~14일 진행되며 현대증권과 대우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 한전산업개발의 일반 경쟁률은 2.3 대 1,케이티스는 2.8 대 1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을 진행 중인 대정화금의 일반 경쟁률은 7.5 대 1이었다. 세 기업의 청약은 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