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오는 8일부터 용량과 패키지를 변경하면서 가격을 26% 내린 '처음처럼 프리미엄' 판매에 들어갑니다. '처음처럼 프리미엄'은 알코올 도수 20도의 프리미엄 소주로 롯데주류는 기존 375ml 사각병에서 360ml 공용병으로 교체하면서 원가가 줄었다고 출고가 인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주의 대중화를 위해 360ml '처음처럼 프리미엄'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경로에서 프리미엄 소주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