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호텔신라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가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을 7일 출시했다.앱을 통해 서울·제주신라호텔의 시설 및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투숙한 횟수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도 조회할 수 있다.새로 선보이는 객실 패키지나 레스토랑 이벤트가 있으면 알람 기능을 통해 바로 알려준다.‘로케이션 서비스’를 탑재해 현재 위치에서 택시,버스,지하철 등을 이용해 목적지로 가는 방법을 소개해준다.택시를 탔을 때 앱에서 ‘신라호텔’을 클릭하면 신라호텔로 데려다 달라는 한글 메시지가 뜨는 식이다.

17일까지 앱을 내려받은 뒤 앱을 띄운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이벤트 담당자 이메일(the.shilla@samsung.com)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24일에 사용할 수 있는 스위트룸 숙박권,제주신라호텔 숙박권,더 파크뷰 뷔페 2인 식사권 등을 증정한다.당첨자는 20일 홈페이지에 게시한다.또 로케이션 서비스를 활용해 서울·제주신라호텔이나 신라면세점 서울점(여권 소지 필수)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각 100명에게 삼성상품권 1만원권 또는 면세 선불카드 1만원권을 준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