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가 유럽형 웰빙 히팅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고품격 공간을 연출하는 타이머형 전기난방기‘피스토스’ 2010년형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타이머형 ‘피스토스’는 기존에 출시한 난방기보다 뛰어난 열효율의 방열 구조와 실내온도 감지센서에 의한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코퍼스트는 설명했습니다. 예약 타이머를 부착해 원하는 작동시간을 15분 단위로 설정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 경제적인 난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또한 온도센서가 내장돼 있어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면 실내온도를 감지해 전원이 자동 온오프 되며 온도조절기를 적당한 온도에 맞춰 놓으면 6-8도가 유지돼 추운 겨울에 실내의 배관이나 기타 시설물의 동파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코퍼스트는 소개했습니다. 코퍼스트 관계자는“피스토스 2010년형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난방이 가능해 공중화장실이나 스포츠시설, 외식업소, 수험생방, 욕실 등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