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에서 시세가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서초구 래미안 반포퍼스티지 268㎡형과 신반포 한신 1차 92㎡형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114가 전국 300가구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아파트는 나란히 올해 들어 2억5천만원 상승하며 시세 상승액 1위 아파트로 꼽혔습니다. 래미안 반포퍼스티지는 올해 대형 아파트 시장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말 대비 2억5천만원 올라 12월 현재 32억원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반포동 신반포 한신1차 92㎡형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로 지난해 말 14억1천만원에서 현재 16억6천만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