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그룹株, 대출계약서 재요구에 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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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주들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현대건설 채권단이 현대그룹 측에 프랑스 나타시스은행과 맺은 '대출계약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현대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상선은 6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 이상 급등 중이고,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도 3% 이상 뛰고 있다. 인수대상인 현대건설은 강보합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채권단은 지난주 현대그룹이 내놓은 '대출확인서'로 인수자금 의혹을 해소할 수 없다고 이날 판단, 예정대로 7일까지 '대출계약서' 등 다른 증빙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현대건설 채권단이 현대그룹 측에 프랑스 나타시스은행과 맺은 '대출계약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현대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상선은 6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 이상 급등 중이고,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도 3% 이상 뛰고 있다. 인수대상인 현대건설은 강보합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채권단은 지난주 현대그룹이 내놓은 '대출확인서'로 인수자금 의혹을 해소할 수 없다고 이날 판단, 예정대로 7일까지 '대출계약서' 등 다른 증빙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