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책자형태로 배포했던 정기간행물 ‘여가식미'(旅家食美)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가식미'는 한국투자증권이 2008년부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한국의 대표 여행지(旅), 살고 싶은 집(家), 맛집(食), 아름다움(美)을 주요 테마로 선정해 제작하고 있는 문화단행본으로, 지금까지 총 8편을 발간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김정관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여가식미 책자를 직접 받아 보지 못한 고객들도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원하는 내용을 조회할 수 있게 했다"며 "향후 발간하는 여가식미의 컨텐츠도 계속 추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