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연고점 '경신'…나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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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나흘째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3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70포인트(0.66%) 오른 258.10으로 장을 마쳤다. 한때 258.15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높여놨다. 장중 전고점은 지난달 11일 기록한 257.60이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주택지표의 호조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이날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사자'로 장 내내 상승흐름을 유지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3102계약을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1688계약, 1123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간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양호한 콘탱고 상태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차익거래가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비차익거래에서 2258억원의 매물이 나와 전체 프로그램은 1721억원의 순매도였다.
거래량은 22만9529계약으로 2만계약 이상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2472계약 증가한 10만8583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3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70포인트(0.66%) 오른 258.10으로 장을 마쳤다. 한때 258.15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높여놨다. 장중 전고점은 지난달 11일 기록한 257.60이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주택지표의 호조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이날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사자'로 장 내내 상승흐름을 유지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3102계약을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1688계약, 1123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간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양호한 콘탱고 상태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차익거래가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비차익거래에서 2258억원의 매물이 나와 전체 프로그램은 1721억원의 순매도였다.
거래량은 22만9529계약으로 2만계약 이상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2472계약 증가한 10만8583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