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구들의 댓글, 사진이 등록되면 문자메시지로 통보받을 수 있다.

또 #2665을 수신번호로 해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거나 자신의 페이스북 e메일로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면 페이스북에 접속하지 않아도 게시글을 올릴 수 있다.

LG U+관계자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일반폰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내년 4월 말까지는 별도의 정보이용료도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