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루이비통 입점 효과로 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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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인천공항 면세점 내 루이비통 입점에 대한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로 소폭 상승했다.
2일 호텔신라 주가는 전일대비 150원(0.52%) 2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루이뷔통과 인천국제공항 신라면세점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사흘째 상승세다.
하나대투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인천공항 면세점 내 루이비통 입점이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직접적으로는 면세점 매출 7%, 영업이익 2% 증가 효과가 기대되고, 간접적으로는 집객력 향상을 통한 스필오버(spillover)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