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학살녀' 이어 '개학대남' 등장…동물학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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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학살녀'에 이어 이번엔 개를 학대하는 '개학대남(虐狗男)' 사진이 공개돼 동물학대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충칭(重庆)시 인터넷매체 화룽왕(华龙网)에 공개된 문제의 사진상에는 한 남성이 개 한 마리를 끈으로 오토바이 뒷편에 묶은 후 아무 거리낌 없이 끌고 가고 있다.
또한 고통스러워하는 개의 표정이 역력해 주변에서 지켜보는 시민들의 안타까운 모습도 보이고 있다.
'개학대남' 사진이 인터넷상에 빠르게 유포되면서 대다수 네티즌들은 "이젠 정부 차원에서 동물학대에 대한 법을 만들어 통제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충칭시의 한 네티즌은 "법적으로 통제하지 않으면 앞으로 '동물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을 것이며, 동물을 학대하는 잔인한 사람들을 보면, 우리 스스로가 말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근 일어난 '토끼학살녀(虐兔女)' 사건은 한 여성이 하이힐로 차고 밟기, 유리판에 깔고 엉덩이로 뭉개기 등을 통해 토끼를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으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
[온바오 한샘]
충칭(重庆)시 인터넷매체 화룽왕(华龙网)에 공개된 문제의 사진상에는 한 남성이 개 한 마리를 끈으로 오토바이 뒷편에 묶은 후 아무 거리낌 없이 끌고 가고 있다.
또한 고통스러워하는 개의 표정이 역력해 주변에서 지켜보는 시민들의 안타까운 모습도 보이고 있다.
'개학대남' 사진이 인터넷상에 빠르게 유포되면서 대다수 네티즌들은 "이젠 정부 차원에서 동물학대에 대한 법을 만들어 통제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충칭시의 한 네티즌은 "법적으로 통제하지 않으면 앞으로 '동물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을 것이며, 동물을 학대하는 잔인한 사람들을 보면, 우리 스스로가 말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근 일어난 '토끼학살녀(虐兔女)' 사건은 한 여성이 하이힐로 차고 밟기, 유리판에 깔고 엉덩이로 뭉개기 등을 통해 토끼를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으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
[온바오 한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