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1일) 마이스터고교 학생을 삼성전자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맺었습니다. MOU에 따라 삼성전자는 내녀 2월중 현재 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예정자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채용 예정자는 졸업까지 2년동안 삼성전자로부터 약 5백만원의 학업 보조비를 지원받고 방학중에는 삼성전자에서 현장실습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졸업과 동시에 삼성전자 정규직으로 최종 채용되며 병역의무 대상자는 군복무 후에 복직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최지성 사장은 “마이스터고 채용을 통해 젊고 유능한 기능인재를 안정적으로 채용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제조기술을 통해 삼성전자가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마이스터고와 같은 기능인재 육성제도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