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기굴삭기 양산 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섭니다. 현대중공업은 기존 디젤엔진 대신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30톤급 전기굴삭기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최고출력 218마력과 견인력 29톤으로 기존 디젤굴삭기 이상의 힘을 내면서도 유지비는 70%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