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자이홀딩스 치아줄기세포 사업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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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바이오지주회사 토자이홀딩스(대표 앤드류 맨키비츠)는 최근 세계 최대의 치아줄기세포은행을 가지고 있는 영국 바이오이든의 한국법인 ㈜바이오이든(대표 이봉형)을 인수하고 줄기세포보관 사업에 진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토자이홀딩스는 바이오이든 지분 51%를 확보하게 됐다.이 회사는 앞으로 국내 최대의 치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예치과의 200여개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국내 치과 병의원들과 협력해 치아줄기세포 관련 사업을 하기로 했다.
이봉형 바이오이든 대표는 “바이오이든은 영국 HTA와 미국 FDA로부터 승인받은 치아줄기세포의 추출, 배양, 보관시스템을 기반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8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상우 토자이홀딩스 부사장은 “이번 투자로 바이오이든, 예치과네트워크 등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줄기세포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치과환자의 빠른회복을 위한 PRP시술용 바이오 디바이스인 PRF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이번 인수로 토자이홀딩스는 바이오이든 지분 51%를 확보하게 됐다.이 회사는 앞으로 국내 최대의 치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예치과의 200여개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국내 치과 병의원들과 협력해 치아줄기세포 관련 사업을 하기로 했다.
이봉형 바이오이든 대표는 “바이오이든은 영국 HTA와 미국 FDA로부터 승인받은 치아줄기세포의 추출, 배양, 보관시스템을 기반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8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상우 토자이홀딩스 부사장은 “이번 투자로 바이오이든, 예치과네트워크 등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줄기세포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치과환자의 빠른회복을 위한 PRP시술용 바이오 디바이스인 PRF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