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과자 때문에 가출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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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결혼 후 가출한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한 이선균은 "결혼 후 가장 심하게 싸운 게 언제냐?"는 질문에 집에 있는 새우과자를 무심코 집어 먹어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이선균은 "아내가 과자를 먹으려는 내게 '내거야! 먹지마!'라고 소리를 질렀다"며 "'그럼 이 집에서 내거는 뭔데?'"라고 말하며 잠시 가출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의 45일간의 유럽배낭여행을 하던 중 쇼핑 때문에 무거워진 가방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아내가 내 가방에 짐을 넣어 점점 무거워지는 것 같아서 잠시 기분이 안좋았다"며 인색한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로맨티시스트 이선균의 실제 생활은 30일 밤 11시 15분 KBS '승승장구'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