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내일(1일)부터 '서울-부산간 KTX 직통열차'를 신설해 하루 1차례 왕복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KTX 직통열차는 서울역에서 오전 9시 45분 출발, 부산역에 오전 11시 53분에 도착하며 부산역에서는 오후 1시 50분에 출발해 오후 3시 58분 서울역에 도착해 서울과 부산 사이를 2시간 8분만에 주파하게 됩니다. 코레일은 다음달 14일까지 평일 월-목요일에만 이 직통열차를 시범 운행한 뒤 모든 요일로의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