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아이파크, 3년째 최고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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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6007만원
국내 최고가 아파트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아파트 값이 가장 비싼 동(洞)은 서울 압구정동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가 11월 말 현재 전국 아파트(재건축 제외) 3.3㎡당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삼성동 아이파크는 3.3㎡당 6007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삼성동 아이파크는 주택시장 침체로 작년보다 3.3㎡당 105만원 낮아졌지만 2008년부터 3년 연속 최고가 아파트 자리를 지켰다.
두 번째로 비싼 아파트는 3.3㎡당 4901만원인 압구정동 구현대7차였다. 이어 청담동 동양파라곤(4775만원) 반포동 반포상가아파트(4584만원) 압구정동 한양8차(4565만원) 압구정동 구현대6차(4428만원) 대치동 개포우성1차(4364만원) 등의 순이었다.
아파트 3.3㎡당 매매가가 가장 비싼 동은 초고층 개발이 가능한 한강변 전략정비구역인 압구정동으로 4112만원이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주변에 고가 주상복합이 들어서고 있는 용산동5가는 3685만원으로 2위였다. 대치동(3532만원) 반포동(3430만원) 도곡동(3107만원) 한강로3가(3088만원) 삼성동(3087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소형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포함하면 개포동 저층 단지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개포 주공3단지는 3.3㎡당 6542만원으로 가장 비쌌고,개포 주공1단지 6372만원,개포 주공4단지 6251만원 순이었다.
동별로는 개포동이 3.3㎡당 416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압구정동은 2위였다. 3위는 반포동으로 3765만원이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29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가 11월 말 현재 전국 아파트(재건축 제외) 3.3㎡당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삼성동 아이파크는 3.3㎡당 6007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삼성동 아이파크는 주택시장 침체로 작년보다 3.3㎡당 105만원 낮아졌지만 2008년부터 3년 연속 최고가 아파트 자리를 지켰다.
두 번째로 비싼 아파트는 3.3㎡당 4901만원인 압구정동 구현대7차였다. 이어 청담동 동양파라곤(4775만원) 반포동 반포상가아파트(4584만원) 압구정동 한양8차(4565만원) 압구정동 구현대6차(4428만원) 대치동 개포우성1차(4364만원) 등의 순이었다.
아파트 3.3㎡당 매매가가 가장 비싼 동은 초고층 개발이 가능한 한강변 전략정비구역인 압구정동으로 4112만원이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주변에 고가 주상복합이 들어서고 있는 용산동5가는 3685만원으로 2위였다. 대치동(3532만원) 반포동(3430만원) 도곡동(3107만원) 한강로3가(3088만원) 삼성동(3087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소형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포함하면 개포동 저층 단지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개포 주공3단지는 3.3㎡당 6542만원으로 가장 비쌌고,개포 주공1단지 6372만원,개포 주공4단지 6251만원 순이었다.
동별로는 개포동이 3.3㎡당 416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압구정동은 2위였다. 3위는 반포동으로 3765만원이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