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및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전문기업인 디에스케이가 LG디스플레이와의 공급계약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사흘째 오름세다 29일 디에스케이 주가는 오후 2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20원(12.09%) 오른 3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에스케이는 이날 LG디스플레이와 24억원 규모의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6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1년 6월 7일까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