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로 대표되는 현대사회의 장수리스크에 대비해 안정적이고 풍족한 노후소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연금저축손해보험 '하이라이프노후웰스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의 연금저축보험과 달리 노후생활을 보장해줄 기본연금 외에 고객이 선택하는 경우 2년마다 건강검진,고급 의료 서비스 비용 등으로 사용 가능한 건강관리비를 지급한다. 만기 때에는 장수축하금을 지급해 여행 경비 등 보다 품격 있는 노후생활의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보험료를 추가납입할 수 있어 자유롭게 연금을 증액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연말 정산때 소득공제(연간 연금저축 납입보험료 총액과 퇴직연금 납입액을 합산해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연금에서 부족했던 각종 위험에 대한 보장을 대폭 강화해 상해 및 질병,간병 및 각종 의료비용 등의 다양한 담보를 가입할 수 있어 연금과 보장을 상품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5년부터 25년까지 연단위로 자유롭게 연금지급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도 월납,3개월납으로 다양화했다. 추가납입보험료는 수시로 납부할 수 있어 연금지급기간과 납입기간의 선택의 폭이 좁았던 기존의 연금보험의 약점을 보완했다. 매년 같은 연금액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정액형,물가상승 등을 고려한 연금액 수령을 원할 경우는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