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신임 기업지원단장에 김흥수(48·사진)씨가 임명됐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전임 기업지원단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11월 19일자로 신임 기업지원단장에 김흥수씨를 공모를 통해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랜 기간 동안 금융권에 몸담았던 신임 김 단장은 1991년 국민은행에 입사해 2001년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센터 팀장으로 부임 했다. 지난해 말까지 한국감정평가연구원 연구실장을 역임했다.

김 단장은 한국경영컨설팅그룹 수석컨설턴트를 지낸 기업현장 전문가이자 2004년부터 올 11월까지 호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 이론을 겸비한 기업 및 경제통이다.

아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