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한남대 문창과 올해로 창립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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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문화’ 특집호 발간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매년 발행하는 이 학과의 문예지 ‘창작문화’ 특집호(제11호)를 발간했다.
불과 10년 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학과의 역사를 이 책자에 담았다. 또 10주년을 맞아 제정한 ‘제1회 자랑스런 문창인상’에는 올해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자인 성은주 시인(박사과정 재학)이 선정돼 특집호에 소개됐다.
한남대 문예창작학과가 10주년을 맞아 발간한 <창작문화> 특집호를 이 학과 김완하 교수가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남대 문창과를 꾸준히 지원하고 여러 차례 강연을 해준 고은 시인의 ‘만인(萬人)이 시가 되는 세상’과 김남조 시인의 ‘인간과 우주의 시원적 심상’이란 글도 이 책자에 실렸다.
또 시인, 방송작가, 신문기자, KTX 승무원 등으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문창과 졸업생들을 인터뷰한 기사가 눈길을 끈다.
이 학과 동문회장인 사회복지시설 실버랜드 노금선 원장은 “창작과 문화의 산실로 성장한 한남대 문창과가 자랑스럽다”며 “미래의 노벨문학상을 꿈꾸는 새순들이 솟아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남대 문창과는 매년 각종 문학상과 신인상, 신춘문예 등단 등을 통해 젊은 문인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매년 발행하는 이 학과의 문예지 ‘창작문화’ 특집호(제11호)를 발간했다.
불과 10년 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학과의 역사를 이 책자에 담았다. 또 10주년을 맞아 제정한 ‘제1회 자랑스런 문창인상’에는 올해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자인 성은주 시인(박사과정 재학)이 선정돼 특집호에 소개됐다.
한남대 문예창작학과가 10주년을 맞아 발간한 <창작문화> 특집호를 이 학과 김완하 교수가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남대 문창과를 꾸준히 지원하고 여러 차례 강연을 해준 고은 시인의 ‘만인(萬人)이 시가 되는 세상’과 김남조 시인의 ‘인간과 우주의 시원적 심상’이란 글도 이 책자에 실렸다.
또 시인, 방송작가, 신문기자, KTX 승무원 등으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문창과 졸업생들을 인터뷰한 기사가 눈길을 끈다.
이 학과 동문회장인 사회복지시설 실버랜드 노금선 원장은 “창작과 문화의 산실로 성장한 한남대 문창과가 자랑스럽다”며 “미래의 노벨문학상을 꿈꾸는 새순들이 솟아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남대 문창과는 매년 각종 문학상과 신인상, 신춘문예 등단 등을 통해 젊은 문인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