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우건설 '인천 부개 푸르지오', 아파트에 문화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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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주거문화' 대상
대우건설이 문화와 주택을 접목해 새로운 개념의 주거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인천 부평에 볼거리, 이야기 꺼리가 있는 아파트가 등장했다.
'부개역 푸르지오'는 마치 미술관처럼 조각품, 조형물로 가득 차 있다.
단지 입구부터 커뮤니티센터, 지하 주차장 등 각종 조형물과 그림이 전시돼 있다.
미술작가 4명이 부개역 푸르지오만의 작품을 설치한 결과다.
작품마다 이야기 꺼리를 만들어 스토리텔링이 있는 아파트로 만든 것이다.
커뮤니티센터는 1천세대가 넘는 대단지 답게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으로 4개 레인의 실내수영장을 꼽을 수 있다.
또 골프연습장과 헬스클럽, 독서실 등이 입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단지 이름처럼 걸어서 3분거리에 부개역이 있고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개역 푸르지오는 도심속 아름다운 테마파크를 연상시킨다며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개역 푸르지오'는 지상 최대 26층 12개동 규모로 85㎡~192㎡ 총 1054세대로 이뤄져 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